「월 500만원 벌고 싶다」는 목표로는 또렷하고 실행으로는 텅 빈 문장입니다.
같은 500만원이 월 $35짜리 구독을 103명에게 팔아서도 나오고, 월 $2,084짜리 서비스를 두 곳에 팔아서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 둘은 한 가지 일의 두 버전이 아닙니다. 앞은 트래픽과 자동화의 문제이고, 뒤는 영업과 신뢰의 문제입니다. 사람은 보통 둘 중 하나를 먼저 잘하게 됩니다.
이 글은 목표를 결정으로 바꾸는 나눗셈과, 한국에서 각각을 팔 때 통과해야 하는 확인 항목입니다.
나눗셈
식은 하나뿐이고, 이 식은 사람 사정을 봐주지 않습니다.
1단계. 싸게, 많이
103명월 $35로 약 500만원을 만들려면
가입부터 결제까지 혼자 진행되어야 합니다. 상담 없이 찾아와서 사야 하니 유입·온보딩·문의 대응이 내가 없어도 돌아가야 합니다.
2단계. 중간
10곳월 $365로
대개 데모나 체험을 거쳐 결정합니다. 열 곳은 머릿속에 담을 수 있지만 백 명은 담을 수 없습니다.
3단계. 비싸게, 적게
2곳월 $2,084로
한 건마다 대화·제안서·레퍼런스가 붙습니다. 한 곳을 잃으면 매출 절반이 사라집니다. 트래픽보다 신뢰가 먼저입니다.
위 숫자에 전망은 없습니다. 나눗셈입니다. 목표 ÷ 단가 = 고객 수.
굳이 적어 두는 이유는 사람들이 이 단계를 건너뛰기 때문입니다 — 목표를 정하고,
쪼개기를 건너뛰고, 그 다음에 눈앞에 있는 일부터 합니다.
실제로 검증한 사업 3곳
수익을 제3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AI 사업 3곳을 같은 지도에 올렸습니다.
이 네 곳은 «1인 부업»이 아닙니다. 각 공식 사이트를 확인한 결과(2026-08-14, FrameLiq는 08-15) 두 곳은 직원·투자사가 있는 회사이고 **두 곳은 운영 주체가 확인되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얼마를 어떤 가격대로 버는가»의 분포를 보기 위해서만 씁니다 — 따라 할 대상으로 제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운영 주체가 확인되지 않은 두 곳은 **둘 다 제품이 매물로 등재돼 있습니다**($12,000·$17,000). 이 목록에 무엇이 올라오는지를 보여주는 편향입니다.
| 사례 | 계산값 (MRR÷구독) | 공표 요금 | 유료 고객 |
|---|---|---|---|
| FrameLiq | $19 | $19 / $49 | 12 |
| UGC Copilot | $35 | $29 / $79 / $149 | 9 |
| RankAI | $365 | 비공개 | 155 |
| AEO Engine | $2,084 | $1,597 / $2,997 | 38 |
점선을 먼저 보십시오. 그 선 위의 모든 점이 같은 월 매출을 만듭니다. 그 다음에 세 사업이 선을 따라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를 보십시오. UGC Copilot과 AEO Engine은 둘 다 실재하고, 둘 다 AI이고, 둘 다 구독을 팝니다 — 그런데 한쪽이 다른 쪽의 약 60배를 받습니다.
이 간격이 목표 금액만으로는 계획이 안 되는 이유입니다.
양 끝이 각각 요구하는 것
목표를 정한다
쉬운 부분입니다. 여기까지는 다 옵니다.
단가로 나눈다
이제 «고객 수»가 나옵니다 — 셀 수 있는 실물입니다.
그 숫자를 본다
2곳과 100명은 서로 다른 회사입니다.
할 수 있는 쪽을 고른다
트래픽·자동화냐, 영업·신뢰냐.
흐름: 목표를 정한다 다음 단가로 나눈다 다음 그 숫자를 본다 다음 할 수 있는 쪽을 고른다
✓ 싼 단가 · 많은 고객
- 제품 등급을 나누기 전에 유입 경로가 먼저 필요합니다
- 문의 대응이 물량을 견뎌야 합니다 — 템플릿·문서·셀프서비스
- 고객 한 명이 떠나도 타격이 작습니다. 이탈은 사건이 아니라 비율입니다
- 가격을 바꿔 보는 실험 비용이 쌉니다
✕ 비싼 단가 · 적은 고객
- 계약 전에 레퍼런스와 이력이 필요합니다
- 고객마다 «사람»을 찾습니다. 그 사람이 나입니다
- 한 곳을 잃으면 매출이 반토막 납니다. 집중도가 곧 위험입니다
- 가격이 협상 대상이라 건마다 시간이 실제로 듭니다
어느 쪽이 낫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글쓰기와 마케팅이 싫다면 왼쪽이 더 안 맞고, 남에게 해 준 일을 아직 못 보여준다면 오른쪽이 더 안 맞습니다.
한국에서 판다면
어느 밴드를 고르느냐가 준비해야 할 것을 바꿉니다. 제품을 다 만든 다음에 여기서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확인 항목 | 싼 단가 · 많은 고객 | 비싼 단가 · 적은 고객 |
|---|---|---|
| 누가 살 수 있나 | 카드가 있는 전 세계 개인 | 대개 세금계산서·계약이 필요한 사업자 |
| 결제 받는 법 | MoR(Merchant of Record — Lemon Squeezy·Paddle 등)이 각국 판매세를 대신 징수·납부 | 계좌이체·인보이스가 일반적. MoR 방식이 용역 계약에는 잘 안 맞습니다 |
| 판매세·부가세 | MoR이 각 관할의 등록·신고를 대신합니다. MoR 없이 직접 팔면 그 의무가 판매자에게 남습니다 | 고객 소재국과 B2B 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자동화보다 건별 처리에 가깝습니다 |
| 정산 수령 | MoR이 정해진 주기로 계좌 송금. 지역에 따라 PayPal | 건별 송금 |
| 최소 요건 | 결제사 계정 개설에 보통 사업자등록과 신원 확인이 필요합니다 | 위와 같고, 고객사 회계가 받아들이는 증빙을 발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
| 유지 부담 | 한 번 설정하면 대체로 자동 | 고객마다 서류 작업이 반복 |
이 표는 세무 자문이 아니며 자문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어떤 거래가 영세율 대상인지, 어떤 증빙을 얼마나 보관해야 하는지는 여기서 볼 수 없는 조건에 달려 있습니다. 이 표는 세무사에게 가져갈 질문 목록이지 답이 아닙니다.
한 가지만 남깁니다. 싼 단가 쪽에서 MoR은 혼자서는 도저히 이행할 수 없는 의무를 대신 져 줍니다 — 수십 개국의 판매세 징수와 신고입니다. 수수료가 아까워 보이더라도, 그게 먼저 아낄 항목은 아닙니다.
오늘 할 것
1단계. 목표를 나눗셈으로 적으십시오
한 줄목표 ÷ 단가 = 고객 수
구간이 아니라 단일 값으로. 나온 고객 수가 뜻밖이라면, 그걸 확인하려고 하는 계산입니다.
2단계. 고객 수를 소리 내어 말해 보십시오
«유료 고객 103명이 필요하다»와 «2곳이 필요하다»는 반응이 오는 문장입니다. 금액은 그렇지 않습니다 — 그래서 편하게 느껴집니다.
3단계. 그 밴드가 요구하는 능력을 이름 붙이십시오
트래픽·자동화인지 영업·신뢰인지. 그 다음 어느 쪽에 «증거»가 있는지 보십시오 — 하려는 일이 아니라 이미 해 본 일 말입니다.
4단계. 만들기 전에 결제 경로를 확인하십시오
그 밴드에서 돈을 받으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먼저 보십시오. 제품을 다 만든 뒤에 알게 되면 제품이 바뀝니다.
모르는 것
지도에 올린 세 사업의 전환율은 모릅니다. 셋 다 공개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글은 «구독자 103명을 모으는 데 트래픽이 얼마나 드는지», «계약 2건을 따는 데 미팅이 몇 번 필요한지»를 답하지 못합니다. 그 숫자들이 밴드의 도달 가능성을 가르는데, 저희에게 아직 없습니다.
이 금액들을 여러분이 달성할 수 있다고도 말하지 않습니다. 세 곳 중 둘은 직원과 외부 투자자가 있고, 나머지 하나는 운영 주체가 확인되지 않습니다. 지도에 올린 이유는 가격대의 간격을 보이기 위해서이고 그것뿐입니다.
나눗셈이 말해 주는 것은 더 좁고, 그래도 쓸모가 있습니다. 쪼개 보지 않은 목표는 아직 고르지 않은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