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쪼갠다
끝났다고 말할 수 있을 때 — 내 목표를 «단가 × 고객 수» 한 줄로 쓸 수 있다
«월 500만원»은 목표가 아니라 금액입니다. 같은 500만원이 5만원짜리를 100명에게 파는 일일 수도 있고, 250만원짜리를 두 곳에 파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 둘은 완전히 다른 일입니다. 앞은 사람을 많이 모아야 하고 뒤는 한 곳을 깊이 설득해야 합니다. 하나는 트래픽과 자동화의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영업과 신뢰의 문제입니다.
아래 지도의 가로축은 고객 한 명이 매달 내는 돈, 세로축은 고객 수입니다. 점 세 개는 결제 시스템에 연동되어 확인된 실제 수치입니다. 대각선은 같은 매출이 나오는 선입니다.
이 세 곳은 따라 할 대상이 아닙니다. 두 곳은 직원과 투자사가 있는 회사이고 한 곳은 운영 주체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는 «어느 단가대에서 몇 명이 필요한가»의 좌표로만 씁니다.
| 사례 | 계산값 (MRR÷구독) | 공표 요금 | 유료 고객 |
|---|---|---|---|
| FrameLiq | $19 | $19 / $49 | 12 |
| UGC Copilot | $35 | $29 / $79 / $149 | 9 |
| RankAI | $365 | 비공개 | 155 |
| AEO Engine | $2,084 | $1,597 / $2,997 | 38 |
이 네 곳은 «1인 부업»이 아닙니다. 각 공식 사이트를 확인한 결과(2026-08-14, FrameLiq는 08-15) 두 곳은 직원·투자사가 있는 회사이고 **두 곳은 운영 주체가 확인되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얼마를 어떤 가격대로 버는가»의 분포를 보기 위해서만 씁니다 — 따라 할 대상으로 제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운영 주체가 확인되지 않은 두 곳은 **둘 다 제품이 매물로 등재돼 있습니다**($12,000·$17,000). 이 목록에 무엇이 올라오는지를 보여주는 편향입니다.
오늘 할 일
월 목표 금액을 하나 정하고, 단가 3개(예: 5만원 · 50만원 · 200만원)로 각각 나눠 필요한 고객 수를 적어 보세요.
여기서 이어서
솔직하게 · 계산에서 «고객 100명»이 나왔다면 진짜 문제는 그 100명을 어디서 만나느냐입니다. 나눗셈은 쉬운 쪽이고 사람이 어려운 쪽입니다.